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Name : Raktima (락티마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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Unite : Wild (야생)

Story :

"총소리는 짐승을 쫓아낼 뿐이지만, 내 덫은 소리 없이 목을 조르지. 거짓된 섭리를 세운 자들아, 발밑의 진흙을 조심해라."

[붉은 흙이 품은 핏덩이]

현대 인도의 가장 깊고 험준한 정글, 단다카라냐(Dandakaranya). 지도에조차 제대로 표기되지 않은 이 원시의 심장부에 핏덩이 하나가 버려졌습니다. 밀림의 최상위 포식자들은 이 연약한 생물(락티마)을 먹어 치우는 대신 자신들의 무리 속으로 거두었습니다. 락티마는 인간의 언어 대신 '바람이 나뭇잎을 긁는 소리'로 적을 파악하며, 짐승보다 더 기민한 숲의 포식자로 성장했습니다.

[단다카라냐의 붉은 유령]

탐욕스러운 거대 기업들이 자원을 노리고 단다카라냐에 굴착기와 용병을 들이밀었을 때, 락티마는 대자연의 무자비함을 보여주었습니다. 밀림을 파괴하려던 무장 병력들은 머리가 잘리거나 끔찍한 덫에 짓이겨졌습니다. 단 한 명의 원시적인 전사가 최첨단 용병 대대를 전멸시키고 시체들을 숲의 거름으로 묻어버리자, 살아남은 자들은 그녀를 '단다카라냐의 붉은 유령'이라 부르며 공포에 떨었습니다.

[가짜 생태계를 향한 사냥]

시공간을 넘어 AOA 전장으로 이끌린 락티마. 그녀는 영웅들이 죽지 않고 억지로 부활하는 '신성 회수 작전'을 목도하며, 이 전장이 피가 거름이 되지 못하는 역겨운 '가짜 생태계'임을 깨닫습니다. 이제 락티마의 분노는 대자연을 흉내 내는 AOA의 오만한 투기장 시스템 그 자체를 향합니다. 그녀의 부메랑은 이 거대한 인공의 새장을 부수기 위해 허공을 가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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빅볼드

 대표 김재호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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